방송보고나서 조작이다 연출이다 하는 반응보고 깜짝 놀랐네요

보는 내내 너무 리얼했고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라 너무 와닿았는데...

그럼 그 피디분이 주체할수 없이 눈물흘리던 모습도 연기라는건지 되묻고 싶더라구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나이도 많이 어리고 아이돌출신에 그만두고 돌아가면 하고싶은 가수활동

예능활동하며 편히 지낼수 있을텐데 굳이 고생하며 정글의 법칙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을것 같네요

 

다른 정글의 멤버들과는 처해있는 상황이나 입장이 많이 다르니까요 김병만이나 노우진과 비교하자면 본업이 개그맨이고 현재 출연하고 있는 애정을 쏟고 올인할수 있지만 광희는 본업이 아이돌 가수이기 때문에

왜 굳이 여기서 고생하며 있어야 하나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을것 같구요

 

그리고 어딜가든 다양한 사람이 모이게 되면 김병만 같은 사람도 있고 광희같은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심신이 너무 지치고 힘들게 되면 주위에 설득 반응은 개의치 않고 본인의사대로 판단하게되지만 막상 떠나려니 정들어버린 멤버,스텝들때문에 발이 떨어지지 않아 결국 후회하게 되는 그 과정이 글쓴님 말씀처럼 전 너무 공감이 되고 인간적으로 느껴졌네요 아무튼 그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던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에서 보며 느끼며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힘들게 지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