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정사는 아니고 퓨전사극에 속하고 각색한 거지만 오랫만에 보는 좋은 드라마더군요..
막장 드라마에 식상했는데 세종대왕이 무지한 백성을 위해 쉬운 활자를 만들어야만 했던 절절한 이유와 또 글을 몰라서 영문도 모르고 몰살을 당해야만 했던 절절했던 민초들의 삶..
감동 광개토대왕은 점점 보기가 부담스러워요..왜냐..
등장 인물들이 모두가 시도때도 없이 뭐가 그리 화가나있는지 대사도 버럭버럭..
얼굴은 실룩실룩.. 너무 힘이 들어가서 봐주는 나도 모르게 핏대올리며 보게 되더라구 ㅡㅡ;